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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페루

[남미 여행/페루 쿠스코] 마추픽추 3박 4일 잉카 정글 트레킹 4일차 3박 4일 마추픽추 잉카 정글 트레킹 Day 4 대망의 마추픽추(Machu picchu) 새벽 3시30분 기상하여 씻고 체크아웃 후 새벽 4시 마추픽추로 가는 다리로 향하였다 가이드에 따르면 다리는 5시에 오픈하는데 그 전에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기에 4시에 숙소에서 출발하여 대기하고 있는 게 좋다고 한다. 4시 25분쯤 도착하니 이미 약 20명 정도 대기하고 있었다 그중 8명 정도는 우리 투어팀이었다 4시 50분이 되자 직원이 돌아다니며 표와 여권을 검사를 하고 5시 10분쯤 다리를 오픈했다 신나게 트레킹을 시작!!! 했으나 10분 만에 힘들어 죽을 거 같았다 경사가 높고 거의 돌계단으로 되어있어 금세 지친다 동이 트고 안개가 껴있어 조금 불안했지만 일단 열심히 올랐다 많이 오른 거 같은데... 언제.. 더보기
[남미 여행 / 페루 쿠스코] 쿠스코 근교 마을 우루밤바 여행 쿠스코 근교 마을 우루밤바(Urubamba) 여행 쿠스코에서 근교 마을인 오얀따이땀보와 함께 우루밤바를 여행했다 ▼▼▼▼오얀따이땀보 여행 이야기▼▼▼▼ https://asian-gypsi.tistory.com/9 [남미 여행/페루 쿠스코] 쿠스코 근교 오얀따이땀보 당일치기 여행 [남미 여행/페루 쿠스코] 쿠스코 근교 오얀따이땀보 당일치기 여행 두 번째 오는 쿠스코에서는 마추픽추를 제외하고 이전에 가보지 못했던 곳들을 둘러보는 일정을 진행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쿠스코 근교에 위치.. asian-gypsi.tistory.com 사실 우루밤바를 여행할 생각은 딱히 없었다 오얀따이땀보를 둘러보고 쿠스코로 돌아가려 하는데 현지 대중교통 수단인 콤비(콜렉티보) 기사가 오얀따이땀보에서 쿠스코까지 한번에 가는 차는 없.. 더보기
[남미 여행 / 페루 쿠스코] 마추픽추 3박 4일 잉카 정글 트레킹 3일차 3박 4일 마추픽추 잉카 정글 트레킹 Day 3 3일 차 오전은 액티비티를 한다. 짚라인과 흔들 다리를 하게 되는데 짚라인은 약 10분 정도 산을 올라서 네 번을 타게 된다. 왕복 두 번 타게 되는데 높이가 상당해서 꽤나 재미있다 짚라인 후 흔들 다리를 걷게 되는데 이게 레알이다. . . 롯데월드 자이로드롭보다 보라카이 15미터 절벽 다이빙보다 더 무서웠다. 보통 흔들다리는 바닥과 양 옆은 그래도 막혀있는데 이 다리는 징검다리식으로 바닥이 뚫려있고 옆쪽도 손잡는곳만 있고 다 뚫려있다. 또 한 다리에 7~8명씩 가게 되어 밟는 곳이 "/ " 이 정도까지 휠 때가 있어 엄청나게 아찔하다 물론 떨어져도 개인마다 안전 장치를 했기에 위험하진 않지만 진짜로 떨어지게끔 돼있어 상당히 스릴 넘친다. 액티비티 후 이드.. 더보기
[남미 여행/페루 쿠스코] 마추픽추 정글 트레킹 3박 4일 2일차 마추픽추 3박 4일 잉카 정글 트레킹 Day2 아침 7시, 어제 식사했던 식당으로 모여 조식을 먹는다. 메뉴는 팬케익, 빵(딸기잼, 버터), 차 식사 후 오전 8시 본격적인 정글트레킹이 시작된다 산길을 따라 약 21km를 걷는 여정이다 코카잎 커피 정글 트레킹중 가이드는 중간중간 코카잎, 커피, 고추 등을 보여주면서 시식해볼 수 있게 해 주며 관련된 재미난 히스토리도 설명해준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아시아인, 아프리카인들을 노예로 남미에 데리고 와서 일을 시켰는데 잉카인들만 죽지 않고 버텼다고 한다 코카잎 때문이라고 한다. 코카잎은 일시적으로 힘이 생기며 배고픔과 피로를 없애준다고 한다 재미난 역사 설명 이후 다시 걷는다 조금 힘들지만 우리 그룹은 함께 즐겼다 정글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들과 마주한다... 더보기
[남미 여행/페루 쿠스코] 마추픽추 잉카 정글 트레킹 3박 4일 1일차 마추픽추 3박 4일 잉카 정글 트레킹 Day 1 첫날 8시에 호스텔로 픽업을 왔다 쿠스코를 출발하여 2시간가량 산을 달린다 휴게소(?)에 멈춰 20분간 시간을 준다. 이곳에서 필요한 물, 식량을 구매하며 아침을 안먹고 온 인원들은 간단하게 식사를 한다 (가격이 쎄니 전날 쿠스코에서 미리 준비) 휴게소를 출발하여 한 20분 달렸을까 오얀따이땀보를 지난다. 따로 들르지 않고 그냥 지나쳐 가고 2시간 정도 더 산을 달린다 이런 멋있는 풍경들을 보며 해발 4400m 아브라 말라가로 향한다. 해발 4400m 아브라 말라가 도착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1890m 지점까지 내려간다 요렇게 머리부터 발까지 보호 장비를 착용 후 출발한다 출발 전 자전거에 이상이 없는지 꼭 확인을 해야 한다 차들이 지나다니는 꼬불꼬불한 .. 더보기
[남미 여행/페루 쿠스코] 쿠스코 근교 오얀따이땀보 당일치기 여행 [남미 여행/페루 쿠스코] 쿠스코 근교 오얀따이땀보 당일치기 여행 두 번째 오는 쿠스코에서는 마추픽추를 제외하고 이전에 가보지 못했던 곳들을 둘러보는 일정을 진행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쿠스코 근교에 위치한 오얀따이땀보와 우루밤바 쿠스코 주변 유적지들, 그리고 우만따이호수 트레킹을 다녀왔다 당일 오얀따이땀보와 우루밤바 모두 다녀왔으나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얀따이땀보를 다녀온 일정을 포스팅할 예정이며 다음 포스팅에서 우루밤바를 포스팅 할 예정이다 쿠스코의 아침 신선한 공기와 함께 파란 하늘이 반겨주는 쿠스코의 아침에 쿠스코에서 약 1시간 반 정도 떨어져 있는 근교 마을 오얀따이땀보로 향한다 쿠스코는 남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로 마치 게임 배경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정도로 골목골목 너무 예쁘.. 더보기
[남미 여행/페루 쿠스코] 걸어서 쿠스코 시내 여행 [남미 여행/페루 쿠스코] 쿠스코 여행 / 쿠스코 시내 둘러보기 이카에서 떠난지 17시간만에 쿠스코에 도착하였다. 이카 - 쿠스코 버스 (80솔) [2017년 11월 기준] 이 구간은 26년생에 첫 멀미를 경험하게 해준 아주 굉장한 구간이다. 원래부터 워낙에 지옥의 구간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 버스 승무원이 타자마자 비닐봉지를 나눠준다. 고생 끝에 도착한 쿠스코의 모습은 너무나 평화롭고 여유있는 곳이였다. 길과 건물들이 너무나 아름다워 마치 게임 속으로 들어온거 같았다. 쿠스코에 도착하여 우버로 예약한 호스텔로 이동, 체크인 후 환전 할 겸 시내를 둘러보았다. 호스텔에서 얻은 지도를 바탕으로 산페드로 성당에 가보았다 유럽풍 건물로 해질무렵 더 멋있어 보였다. https://goo.gl/maps/Prvf5.. 더보기
[남미 여행 / 페루 리마] 구시가지 여행, 리마 프리 워킹 투어 리마 구시가지 여행 / 프리워킹투어 오늘은 '리마 여행'하면 필수 관문인 리마 구시가지 쪽을 프리워킹투어로 다녀왔다. 오전 10시 반에 이전에 포스팅한 장소로 가게 되면 대기장소로 데려간다. (이전 프리워킹투어 정보) https://asian-gypsi.tistory.com/5 인원이 모이면 다 같이 버스를 타로 이동한다 (미라플로레스에서 구시가지 가는 방법 정보가 없는 거 같아 따로 포스팅할 예정) 버스에서 내려 아르마스 광장까지 걸어가는데 약 5분~10분 정도 소요된다. 리마 대성당 리마 대통령궁 리마 아르마스 광장 풍경 아르마스 광장에 도착하면 굉장히 멋진 유럽풍 건축물들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데 해당 건축물들은 리마 대통령궁, 리마 대성당, 관공소 건물이다 10분간 자유롭게 구경 후 가이드의 설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