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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페루

[남미 여행/페루 쿠스코] 마추픽추 잉카 정글 트레킹 3박 4일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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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 3박 4일 잉카 정글 트레킹

Day 1


첫날 8시에 호스텔로 픽업을 왔다
쿠스코를 출발하여
2시간가량 산을 달린다

휴게소(?)에 멈춰 20분간 시간을 준다.
이곳에서 필요한 물, 식량을 구매하며
아침을 안먹고 온 인원들은
간단하게 식사를 한다
(가격이 쎄니 전날 쿠스코에서 미리 준비)

휴게소를 출발하여 한 20분 달렸을까
오얀따이땀보를 지난다.
따로 들르지 않고 그냥 지나쳐 가고
2시간 정도 더 산을 달린다


이런 멋있는 풍경들을 보며
해발 4400m 아브라 말라가로 향한다.


해발 4400m 아브라 말라가 도착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1890m 지점까지 내려간다


요렇게 머리부터 발까지
보호 장비를 착용 후 출발한다

출발 전 자전거에 이상이 없는지
꼭 확인을 해야 한다

차들이 지나다니는
꼬불꼬불한 산길이고 커브길이 많아
커브 돌 때 항상 조심해야 하며

자전거는 항상 오른쪽에 붙어
최소 3미터씩 거리 유지하며 이동한다



2시간의 자전거 라이딩
중간 정도 도착했을 때
다 같이 한번 쉬게 되는데
내리막길이라 그다지 힘들진 않다


중간 이후부터는
내리막길 75% 평지 20% 오르막길 5%
정도의 비율로 살짝 힘들어진다

오르막길은 이게 오르막길인지 평지인지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 정도의 경사이다
하지만 실제로 타보면 오르막길인지
확실히 알게 된다.

약 2시간의 라이딩 후 도착지점
Huaman marca (1890m)

"아 이제 쫌 힘든데??.. "
싶을 때 도착한다.


라이딩이 모두 끝나면 차량으로 산타마리아(Santa Maria)로 이동한다.

산타마리아 마을은 약 인구 500명 정도의
조그마한 마을이다

이곳에서 식사와 1박을 하게 된다


점심으로는 수프와
조금 질긴 스테이크, 밥, 감자가 나왔고
맛이 괜찮았다.

점심식사 후
래프팅을 하게 되는데
래프팅이 포함, 불포함인 그룹으로 나뉜다.

(불포함일 경우 현장에서 래프팅
추가 시 30 솔이었던 거 같다)


래프팅 한 사진이 따로 없는데
대략 이런 계곡에
수위가 더 높고 물살이 더 빠른 곳에서
2시간가량 진행된다.

40분 정도 래프팅 후 바위 쪽에 보트를
대놓고 다이빙하고 놀 시간을 준다
(약 20분)

그 후 또 20분 정도 이동 후
배에서 내려 래프팅 한 인원들끼리
가이드 지도하에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약 20분간 한다.

개인전, 팀전 게임을 한 후
20분 정도 더 래프팅을 하고
숙소에 데려다준다.


숙소는 2인 1실로 제공되는데
나는 칠레 남자와 한 방을 사용했다
(더블룸 & 개인 욕실)

저녁은 점심을 먹었던 곳에서 먹는다.
저녁 메뉴는 치킨과 감자, 볶음밥(?)
밥은 아닌데 옥수수인지로 저렇게 나온다

맛은 괜찮다.

식사 후 내일 일정에 대해 가이드가
스페인어로 한번, 영어로 한번 설명해준다.

그 후 개별적으로 숙소에 가고
1일 차가 마무리되었다.
.


*1일 차 정보*

-자전거 라이딩 시 4400m 에서 출발이라
출발 시엔 추울 수 있으나 타다 보면 더워지므로 긴팔티 하나 입는 게 적당

-1일 차 래프팅과 2일 차 온천욕이 있으니 수영복이나 물에 젖을 옷 챙길 것

 

(17.11.21 ~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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