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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볼리비아

볼리비아에서 브라질 육로(버스) 이동 정보 + 꿀팁 [세계일주 / 남미 볼리비아 여행]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에서 브라질 상파울루 버스 및 국경 넘기 정보 갑작스러운 계획 변경에 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브라질 국민 루트 반시계 방향에서 페루-볼리비아-브라질-아르헨-칠레 볼리비아에서 시계방향으로 변경 쿠스코에서 만난 다닐로 덕에 볼리비아에서 브라질 육로 이동이 가능한 것을 알게 되었다 다만 네이버 블로그, 남미 사랑 카페 남미 사랑 단톡방 그 어디에도 관련 정보가 없었다 우선 수크레에서 산타크루즈 도착하자마자 상파울루행 버스가 있는 La preferida bus 버스회사 부스에 갔다 영어 단 한 단어도 안 통한다 (Only 스페니쉬) 그나마 여행하며 스페인어를 공부 한덕에 구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의사소통을 했다. 처음에 800 볼을 불렀다 인터넷 사이트.. 더보기
남미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여행지, 가볼만한 곳 남미 볼리비아의 열대도시 산타크루즈 여행 산타크루즈 여행지, 가볼만한 곳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보내기 수크레에서 13시간가량 버스를 타고 볼리비아 마지막도시 산타크루즈에 도착했다.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Santa cruz de la sierra) 볼리비아에서 가장 상업화되고 현대화된 도시라 들었다. 기대감을 갖고 도착한 산타크루즈는 천둥번개와 비로 환영해주었다. 이틀간 비가 내려 꼼짝없이 숙소에 박혀있었다. 17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드디어 날씨가 걔었다. 숙소 룸메이트인 스테파노와 같이 시티 구경을 나섰다. 첫 번째로 간 곳은 주립공원 Parque el arenal 들리는 소리로는 남미의 대부분 국가가(크리스천) 크리스마스에 모두 문을 닫고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하여 완전 거리가.. 더보기
[남미 볼리비아 여행] 우유니 소금사막 데이+선셋 투어 남미 볼리비아 여행 우유니 소금사막 데이+선셋 투어 전날 우유니에 도착해서 한인들에게 인기 많은 우유니 투어 여행사 오아시스 여행사에 데이+선셋투어를 예약했다. 브리사에서 하려 했으나 예약된 인원이 한 명도 없고 금액이 오아시스에 비해 30 볼 더 비싸 오아시스로 예약을 했다 금액은 150 볼로 약 11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된다 (점심식사 포함) 데이 투어랑 데이 선셋 투어 금액이 동일하니 데이선셋투어 하는 것이 이득이다. (데이투어 11시~17시) 최소 출발 인원은 5명이라 상황 봐가며 예약을 하거나 미리 일행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일 투어사 앞으로 아침 10시 40분까지 집합이다 인원이 다 모이면 준비된 차를 타고 이동한다 첫 목적지는 기차무덤이다. 이 지역은 소금 사막이 아니었고 황량한 .. 더보기
[남미 볼리비아 여행]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 (별, 일출) 우유니 소금사막 스타라이트+선라이즈 투어 스타라이트+선라이즈 투어는 새벽 3시~아침 7시까지 진행되는 투어로 새벽에 별을 보다가 동이 트면 일출을 보는 투어이다 보통 물에 반영되어 하늘과 땅이 데칼코마니 되는 우유니의 모습은 낮에 진행되는 데이투어가 아니라 선라이즈나, 선셋 투어라고 한다. 새벽 3시, 예약한 여행사 오아시스 여행사 앞으로 집합한다. 인원은 최소 5명~ 최대 7명 우유니의 밤과 새벽은 굉장히 춥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추위를 잘 타는 나는 상의 6겹, 하의 3겹, 양말 3겹 완전무장했다. 인터넷에 핸드폰으로 별 사진 찍는 방법이 있어 시도해보았으나 그냥 까만 화면... 다행히 일행이 별 사진이 찍히는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서 우유니 야경사진을 건졌다. 개별로 독 샷을 한 번씩 찍어주고 이렇게 .. 더보기
[남미 볼리비아 여행] 힐링하기 딱 좋은 도시 '수크레' 여행 볼리비아 사법 수도, 화이트 시티(White city) 수크레(Sucre)에서 힐링 여행 포토시에서 약 3시간 30분 화이트시티 수크레에 도착했다. 버스 타고 오는 길에 본 수크레의 첫 모습은 내가 생각했던 모습이랑 달라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그러나 버스 터미널쪽에서 벗어나 센트럴 쪽으로 들어서니 바라던 수크레의 모습이 나타났다 혼잡하지 않고 깨끗하며 평화롭고 아름다운 백색의 도시 이 아름다운 도시를 더욱 사랑하게 만든 나의 숙소 한 달 반 남미 여행 숙소 중 최고다 라파즈-우유니-포토시 계속된 높은 고도의 황량한 도시에 있다가 초록빛의 정원에 새소리를 들으며 훌륭한 조식까지!! 와이파이, 핫 샤워는 물론 이 컨디션의 숙소가 12인 도미토리 35 볼이다. 12인 도미라 해도 반 정도밖에 인원이 안차서 씨.. 더보기
[남미 볼리비아 여행]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 포토시 여행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 볼리비아 포토시 배낭여행, +포토시에서 수크레 버스 우유니에서 4시간 버스를 타고 포토시에 도착했다 포토시는 해발 4090m 고지대에 위치한 광산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 "세계에서 가장 산소가 없는 도시" 와 같은 타이틀이 있다 포토시 오벨리스크 포토시 대성당 포토시 대성당 포토시의 센트로 및 관광지는 11월 10일의 광장을 (Plaza 10 de Noviembre) 주변으로 몰려있다 관광지라 해봤자 광장, 시장, 성당, 박물관이 끝이다. 애초에 광산투어를 하지 않는 한 크게 볼거리가 없는 도시이다. 알고 왔지만 정말 딱히 볼 게 없었다. 유니 마을이랑 라파즈랑 섞은 느낌 수크레 가는 길에 있기도 하고 학창시절 배운 세계지리에서 은광 탄광 도시로 많이 들어 한번 방문해.. 더보기
[남미 여행/볼리비아 라파즈] 달의 계곡, 신시가지 시내 투어 남미 볼리비아 라파즈 배낭여행 달의 계곡, 신시가지(?) 구경 오늘은 라파즈 달의 계곡을 갔다. 가기 전 여행자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다 "칠레 아타카마 달의 계곡 갈 거면 굳이 안 가도 된다" "규모가 작다" "별로다" 라파즈, 투어를 하지 않고 도시에만 있는다면 볼거리가 많은 도시는 아니기에 반나절 달의 계곡 다녀와서 시내 둘러봐도 주요 관광지는 다 돌 수 있다 일정이 짧으면 어쩔 수 없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온 김에 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들어 가보았다 어쨌든 샌프란시스코 성당 앞에서 Mallasa라고 쓰여있는 콤비(콜렉티보)를 타고 *콤비(콜렉티보) : 중남미 대표 로컬 교통수단으로 봉고차를 개조하여 만든 합승 택시 약 40분가량 달려 달의 계곡에 도착했다 금액은 편도 2.6 볼 이렇게 둥글게.. 더보기
[남미 여행/볼리비아 코파카바나] 태양의 섬 당일치기 여행 남아메리카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여행 태양의 섬(isla del sol) 당일치기 구경 다녀오기 (해당 정보는 17년도 12월 기준 정보이므로 가격과, 배편 시간대는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전날 티티카카 여행사(?)에서 라파즈행 버스표(25 볼)와 태양의 섬 페리 왕복 티켓(30 볼)을 구매해놨다 태양의 섬행 페리는 8시 반 출발이라 8시 20분에 선착장에 도착하였더니 배가 이미 출발하여 떠났단다.. 무슨 소리냐고 지금 8시 20분이라고 핸드폰을 들이밀며 시계를 보여줬더니 볼리비아는 현재 9시 20분이고 니 핸드폰 시간은 페루비안 타임이란다. 배는 이미 8시 30분에 떠났다고 기분 나쁘게 비웃는다... 내 핸드폰이 코파카바나가 국경 쪽이라 라파즈보다는 1시간 느린 페루 시간을 적용하고 있었나??..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