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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볼리비아

[남미 볼리비아 여행] 우유니 소금사막 데이+선셋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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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볼리비아 여행
우유니 소금사막 데이+선셋 투어

 


전날 우유니에 도착해서
한인들에게 인기 많은 우유니 투어 여행사
오아시스 여행사데이+선셋투어
예약했다.

브리사에서 하려 했으나
예약된 인원이 한 명도 없고
금액이 오아시스에 비해 30 볼 더 비싸
오아시스로 예약을 했다

금액은 150 볼로
약 11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된다
(점심식사 포함)

데이 투어랑 데이 선셋 투어 금액이 동일하니
데이선셋투어 하는 것이 이득이다.
(데이투어 11시~17시)

최소 출발 인원은 5명이라
상황 봐가며 예약을 하거나
미리 일행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일 투어사 앞으로
아침 10시 40분까지 집합이다
인원이 다 모이면 준비된 차를 타고 이동한다

 


첫 목적지는 기차무덤이다.
이 지역은 소금 사막이 아니었고

황량한 사막에 버려진 기차들이 있다.
이곳에서 약 20분간 시간을 갖는다


그 후 우유니 사막 들어가기 전
잠깐 우유니 전통마을 콜차니에 들려
구경하고 쇼핑할 시간을 준다
라마 고기, 주스 등 먹을 것과
각종 액세서리, 가방 등을 판다

후에 우유니 사막에 들어가서 시간을 주는데
별로 이쁘진 않다


이후 화산쪽으로 이동하는데
차량당 20 볼 추가 차지가 붙는다
선택이었는데 우린 총멤버가 10명이라
인당 2 볼씩 내서 가기로 했다

화산 쪽까지는 45분 정도 소요되고
도착해서 점심을 먹는다
메뉴는 소시지, 치킨, 밥, 감자, 샐러드, 물, 콜라
식사가 끝나면 수박을 디저트로 줬다

맛은 괜찮았다


식사 후 초원 쪽으로 걸어 이동했다
많은 라마들이 있었는데
야생이라 그런지 마추픽추에 있던
라마들과 달리 접근하면 도망간다


초원에서 야마들과 화산 보이게 한 컷


작은 초원 끝에는
다시 소금사막으로 이어진다
소금 결정을 떼서 맛을 보았다

생각보다 많이 짜진 않았다

 


소금사막에서 설정샷들을 찍으며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한다

도착 한 곳에서
원근법을 활용한 재미난 사진들을 찍는다
특히 사막에서 차위에 올라가서
찍는 사진은 필수이다

이곳에서 가이드에게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하자.

가이드가 사진 찍어주는 것은 서비스이지
의무가 아니라 하니 부탁하지 않으면
안 찍어주는 가이드가 많은 듯하다


소금 호텔을 거쳐 선셋 시간에 맞춰
반영 사진을 찍기 위해 물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우기 시작 기간이다 보니
아직 물이 많지는 않아
인위적으로 웅덩이를 만들어
반영 사진을 찍는다.

그러나 너무 바람이 세서
물이 계속 흔들려 선셋 때 원하던 사진은
얻지 못하였다


투어 후 일행들과 바비큐집에서
다 같이 저녁 식사를 했다

마음이 맞는 일행들과
즐거운 투어를 해서 그런지
꽤나 하루가 빨리 갔다

다들 내일 일정이 있어 식사 후
아쉬움을 가지고 헤어졌다.

해 떠있는 시간엔 무척 더우나
오후에 선셋 때는 꽤 쌀쌀하다.
반팔 입되 선셋 때 걸칠 바람막이나
카디건 등을 준비하면 좋다

 

해당 글은 2017년 12월 정보입니다

[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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