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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쿠바

쿠바 하바나(아바나) 가볼만한 곳 정리 [여행자거리, 말레콘, 비에하광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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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 중미 쿠바 여행]

걸어서 쿠바 속으로!!
하바나(아바나) 올드타운 둘러보기
말레콘에서의 선셋, 맥주 마시기 좋은 바


카피톨리오 국회의사당을 시작으로
걸어서 쿠바 속으로 가 시작된다


어제저녁에 본 하바나 대극장
그 앞에는 관광객들을 태우려는 마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호세 마르티 기념탑 쪽에
주차되어있는 올드카들
분홍색 올드카 맘에 든다ㅎㅎ


조금 더 걸어 여행자들의 거리
또는 쿠바의 명동이라 불리는
오비스포 거리에 들어왔다

굉장히 활기찬 곳이다
동시에 여기가 쿠바가 맞나 싶은 곳


오비스포 거리에서 이어지는 골목들
이런 골목 느낌이 기대했던 쿠바의 모습이다
아따 참 좋다~~


오비스포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기념품을 파는 조그마한 시장(?)을 볼 수 있다


요런 아기자기한 기념품들부터
옷이나 가방 등도 판다

개인적으로 5 쿡에 파는 쿠바가 그려진
지갑이 끌렸다


다시 오비스포 거리
오전이라 그런지 여행객이
엄청 많지는 않았다


또 골목!
쿠바 너무너무 좋다ㅠㅠ

인터넷이 안돼도 혼자여도
이렇게 즐거운 곳은 처음이다
분위기부터 너무너무 다르다


여행자 거리는 많이 상업화되어
다른 쿠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의 편의를 위한 것들이니
반가우면서도 동시에 변하는 쿠바가 아쉽다


알록달록 예쁜 색감의 길


오비스포 거리를 끝까지 걸어가면
아르마스 광장이 나오고
아르마스 광장 옆에 성이 하나 나온다

Castillo de la real fuerza
그 성에서 바라본 모로성 쪽 뷰

 
 


아르마스 광장에서
비에하 광장 쪽으로 이동한다
가는 길에 찍은 쿠바 느낌의 사진들


샌프란시스코 광장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아바나 시내 워킹 투어인 듯하다


지나가는 길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사진이 보였다
이곳에서 머리를 다듬었나 보다ㅋㅋ


예쁜 거리가 넘쳐나는 아바나 올드타운


골목골목 집 앞이나
계단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터넷이 안되니
자연스레 이웃들, 주변 사람들과
더 돈독해지는 듯하다


비에하 광장에 도착하여
카마라 오스꾸라 라는 전망대를 간다

영업시간 : 09:30 ~ 17:00
요금 : 쿠바인 2 모네다 / 외국인 2 쿡


건물 내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올라간다
입장료 지불은 8층에 도착해서
조금 들어가서 지불한다

 
 
 
 


입장료 지불하기 전 보이는 뷰에서
사진만 찍고 내려왔다

입장료 지불하고 들어가면 당연히
더 좋은 뷰들을 볼 수 있고
특이한 전망대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비에하 광장에서
소규모 퍼레이드가 있어 구경하는데
쿠바 음악이 너무 흥겹다!!


비에하 광장 쪽에는
노천카페, 바가 많이 있어

요렇게 대낮에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맥주 마시는 여행객들이 많다

쿠바 여행은 술과 음악이 아닐까 싶다


쿠바 국기가 걸려있는 거리
너무 맘에 들어 사진 한 장ㅎㅎ


대성당 광장 쪽으로 향하는 길에
합창?  소리가 크게 들려
소리를 따라 가보았다

그곳에는 까사 데 아프리카가 있었고
마침 공연을 하고 있는 듯했다
아프리카 음악도 너무 흥겹다


다시 돌아온 오비스포 거리
거리에서 노장들이
악기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

실력들이 장난이 아니라
영상을 찍고 싶었으나
팁을 요구하는 듯하여 포기하였다


헤밍웨이 동상


이 호텔 (암보스 문도스 호텔) 내부에
헤밍웨이가 묵었던 방을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대성당 광장으로 가는 길!
바와 기념품 가게들이 많이 보인다


대성당 광장

올드타운에는 총 4개의 광장이 있다고 한다.
아르마스 광장, 비에하 광장,
샌프란시스코 광장, 대성당 광장


오비스포 쪽을 둘러보면
굳이 지도를 보면서 안 찾아다녀도
한 번씩 지나가게 되는 듯하다


걸어서 쿠바 속으로 1편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어제저녁에 사 먹고 남은 햄 피자를

양파, 피망, 토마토, 케첩, 마요네즈를
추가해 베란다에서 맥주와 함께 마신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레게톤 음악을
틀어놓으니

건너편 대각선의 까사
흥 넘치는 쿠바 나들이
손을 흔들어 주면서 춤을 신나게 춘다

그래 이게 쿠바지~~!


아바나의 선셋을 즐기기 위해
냉동실에 넣어 놓았던 맥주를 들고
말레콘으로 향하였다

걸어서 쿠바 속으로 2부는
말레콘에서부터 시작된다

 


선셋 시간대의 말레콘에는
이미 많은 이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혼자여도 즐거운 쿠바!
아주 야무지게 제대로 즐기고 있다

 


말레콘에서의 선셋은
기분 좋아지는 바다 내음과
시원한 바람이 함께 한다


말레콘에서의 선셋을 보고
오전에 보았던 비에하 광장의
유명한 바에 간다

팍토리아 플라사 비에하
같은 숙소의 일본 친구와 함께 왔다

쿠바에서 생맥주를 보기 어렵다는데
이곳에서 그 귀한 생맥주를 판다

흥겨운 라이브 살사 음악을 들으며
시원한 맥주를 마시니
제대로 쿠바를 즐기고 있구나 싶다ㅋㅋㅋ


주변에 유명한 레게톤 바, 클럽을
물어 물어 찾아다녔으나
마땅한 곳이 없었다

그래서 오게 된 유명한 다이끼리 집
라 플로리디타

헤밍웨이가 이 집 다이끼리 맛있다고 하여
관광객들로 바글바글 한 곳이다

모히또, 다이끼리 한잔에 6 쿡...
구경만 하고 나온다


주변에 추천받은 여러 바, 클럽들을
들어가 봤으나 결국 괜찮은 곳이 없어
말레콘까지 왔다

오히려 말레콘이 핫플레이스였다ㅋㅋㅋ
엄청 사람이 많은데 대부분 쿠바인들!
쿠바노, 쿠바나들이 럼을 계속 준다..

받아 마시고 클럽을 물어보니
베라도 쪽에 있다 하여
깔끔히 포기하고 말레콘에서 불토를 즐긴다

걸어서 쿠바 속으로 알콜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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