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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멕시코

나홀로 멕시코 시티 배낭여행|프리다칼로 박물관과 코요아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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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

멕시코시티 여행
아즈텍을 느낄 수 있었던
코요아칸 여행


멕시코시티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은 어제 동행했던 캐나다 친구
모니카와 호스트 알란과 함께
코요아칸을 가기로 했다


아침 겸 점심으로
크림 파스타와 계란 프라이
딸기+바나나 밀크쉐이크를 만들어 먹고
지하철을 타고 코요아칸으로 향했다


지하철 3호선 카키색 라인
Coyoacan역에서 내리면 된다


지하철을 나오게 되면
지도상 Centro coyoacan 쇼핑몰 쪽이다

지도에 표시해 놓은 곳으로
걸어서 이동하면 된다


가는 길에 프리다칼로 박물관을 들렀으나
줄이 너무나 길어 포기했다

프리다칼로 박물관
(Museo Frida Cahlo)

월요일 휴무
화요일~일요일 - 10:00 ~ 17:30
입장료 : 200페소
(멕시코 학생증 지참 시 40페소)


코요아칸 메인 광장 쪽에 도착하니
거리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코요아칸 메인광장에 도착하자
성당 쪽에서 큰 북소리가 들리며
사람들이 몰려있어 가보았다


북소리에 맞춰
화려하고 멋진 인디언 복장을 한
멕시칸들이 전통 춤을 추고 있다

알란은 아즈텍 문명이라 한다


춤은 계속되고 있고
뒤쪽에서는 의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알란은 새로운 이들이 춤을 추기 위해
의식을 치르는 거 같다고 한다


의식을 마치는 장면
춤도 의식도
너무나 흥미로웠다


양해를 구하고
같이 사진 찍을 수 있는지 물었더니
흔쾌히 찍어준 잘생긴 멕시칸분ㅎㅎ

알란에 의하면 저 공연(?)은
매주 토, 일요일에 진행된다고 한다.


공연을 뒤로하고 성당으로 이동했다
성당에는 애기 공주님이 있었다

무엇을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고
귀엽고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애기 공주님이었다


성당 구경 후 기념품 마켓을 가보았다
옷, 가방, 모자, 열쇠고리 등
여느 기념품샵들과 비슷하나
금액이 비싸다


광장 주변에는 레스토랑들과
카페들이 많이 있다

구경하다가 맥주 한잔하거나
커피 한잔 하면서 쉬어도 좋을 듯하다


특히 위 거리는
낮임에도 불구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
연인끼리 오면 너무 좋을 거 같다.

[2018. 0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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