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행]
멕시코시티 여행
신들의 도시
테오티우아칸을 다녀오다
(가는 방법, 정보)
테오티우아칸을 가기 위해서는
멕시코시티 북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야 한다
북부 버스터미널은 지하철 5호선
노란색라인 Autobuses del Norte역으로
가면 바로 버스터미널이 보인다
버스터미널이 꽤나 크고 회사가 다양하다
8번게이트 쪽으로 가면
테오티우아칸가는 버스티켓을 구매할수있다
금액은 편도 52페소
왕복으로 끊어 104페소에 끊었다
배차는 15~20분마다 있다
소요시간은 1시간정도!
버스는 테오티우아칸 시내를 지나
피라미드 입구 근처까지 가는데
나는 자다가 깨서 사람들 내리길래
따라 내렸더니 시내였다.
시내에서 피라미드까지는 차로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피라미드 가는 택시가 따로있어
택시를타고 피라미드 입구에 도착했다ㅠ
테오티우아칸
월~일 09:00~17:00
입장료 70페소
(멕시코 학생증 지참시 무료 입장)
입구에서 70페소 주고
입장권을 끊고 들어간다
바로 보이는 큰 피라미드가
태양의 피라미드이다
꼭대기까지 올라 갈수 있으며
꼭대기에는 평평하지않고
돌들이 많이 박혀있었는데
후에 카우칭서핑 호스트인 알란에게 들으니
꼭대기에 원래 신전이 있었는데
스페인이 침략하여 그 신전을 허물고
교회를 세웠다고 한다
이후에 그 교회도 다른 이들에 의해
허물어져 지금의 터만 남은 상태라고 한다
가기전에 검색을 해보고 갔더니
많은 도움이 되어
네이버 백과사전 설명을 첨부한다
멕시코시(市)에서 북동쪽으로 52km 떨어져 있다. 기원전 2세기경 건설되기 시작하여, 기원 후 4세기부터 7세기 사이에 전성기를 맞았다. 전성기 인구는 대략 12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추정된다. 테오티우아칸은 광범위한 교역을 통해 경제력을 축적하고,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해 중미 전역에 세력을 떨쳤던 것으로 보인다.
테오티우아칸은 건설 초기부터 완벽한 구상 하에 정교하고 치밀하게 계획하였으며, 종교적인 상징성이 강하게 부각되어 있다.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넓은 길이 계획의 중심에 있다. ‘죽은 자의 길’이라고 불리는 이 길은 폭이 40~100m, 길이가 5.5km나 된다.(현재 복원된 것은 2.5km까지다.) 이 길 좌우로 많은 석조 구조물, 피라미드와 사원, 광장, 주택 등이 건설되었고 그 끝에 사람의 심장과 피를 바쳤던 달의 피라미드가 우뚝 서 있다.
이곳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많은 피라미드다. 이곳 피라미드들도 중남미 전역에서 발견되는 커다란 계단식이다. 가장 큰 것은 해의 피라미드로 바닥 한 변의 길이가 230m, 높이 66m에 248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죽은 자의 길 끝에 있는 달의 피라미드는 바닥 한 변 길이 146m, 높이 46m로 해의 피라미드보다 작지만, 인신공희(人身供犧)가 이루어진 곳으로 추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곳 무덤에서 다량의 유해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고대의 인신공희는 다른 지역에서는 사라지거나 동물의 피를 바치는 것으로 대체되었으나, 유독 이곳 중남미 지역에서는 오래도록 유지되었다. 이곳 사람들은 세계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인간의 심장과 피를 신에게 바쳐야 한다고 믿었다. 16세기 에스파냐가 점령한 뒤에야 이 의식이 사라졌다.
이들은 전성기로 추정되는 7세기 무렵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추측만 난무할 뿐 해답을 찾지 못한 상태다. 이들이 어떤 언어를 썼는지조차 밝히지 못했다. 그러나 피라미드 축조술을 비롯한 문화적 전통만은 마야인에게 전해져 사라지지 않았다.
‘신들의 도시’를 의미하는 테오티우아칸이라는 도시 이름마저도 600년 뒤 폐허가 된 이곳을 찾아 정착한 아스텍인들이 붙인 것이다. 아스텍인들은 이 웅장한 유적을 보고 인간이 아닌 신이 지은 도시라고 생각하여 숭배했던 것이다. ‘죽은 자의 길’, ‘해의 피라미드’ 등 건물 명칭들도 마찬가지다.
태양의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본 뷰이다
저쪽으로 달의 피라미드가 보이고
달의 피라미드 앞으로 나있는 길이
죽은자의 길이다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 유적
내부 / 외부 에는
신기한 기념품들을 많이 팔고 있다
태양의 피라미드에서 내려와
죽은자의 길을 걸어
달의 피라미드로 향하였다
길 양옆으로는 작은 피라미드들과
유적들을 볼수있다
인신공희
즉 인간의 심장과 피를 제물로 바쳤던
달의 피라미드
달의 피라미드에 오르면
영화에서나 보았었던 뷰를 볼 수 있다
넋 놓고 바라보고 있으니
과거의 모습이 상상되었다
인증샷은 필수
내 카톡 프로필사진이 된 사진
대학 교수님이
사진전 내보라고 했던 사진
달의 신전에서 바라보는 기준으로
1시 방향에 또 유적들을 볼수있는 지역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다
이쪽에 화장실도 있다(무료)
다 구경후 나와서
이쁜 기념품들을 구경했다
평소 기념품 관심없는편인데
너무 이뻐서 충동구매할뻔했다. .
입구 바로 앞에 길이 있는데
1시 방향으로 건너편에서
멕시코 시티 가는 버스를 탈 수있다
15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다고 한다
미리 끊어 놓은 버스표로 탑승하여
다시 멕시티 북부터미널로 돌아가면된다
테오티우아칸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하기에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20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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