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추천 필독도서 '지금을 살지 못하는 당신에게'

공자가 상정한 인간상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

'운명'이란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하늘이 선천적으로 정해놓은 팔자가 아니라, 나의 의지와 노력이 주체적으로 선택해나간 결과

우리는 내 인생의 수레바퀴를 돌릴 사람, 예를 들면 종교지도자, 역술인, 부모, 친구, 통념 등을 끊임없이 찾아 나섭니다. 이러한 태도의 장점은 내가 지금 한 실패 역시 나 때문이 아니게 된다는 것입니다. 수레바퀴 돌린 사람에게 실패의 책임을 묻고 나는 그저 그사람을 원망하고 증오하면 됩니다.
이 얼마나 신박한 정신승리입니까. 우리는 그 실패의 결과를 오롯이 내 인생으로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이런 식으로 생각하길 포기하고 회피함으로써 문제를 계속해서 키워나갑니다.

*인과율
'원인이 결과보다 시간상 앞서 일어나야한다는 조건'
내 인생에서 어떤 결과가 발생했다면 그것은 반드시 내가 선택이라는 행위를 했기 때문 그렇다면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습니다

"군자는 자기에서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찾는다"

성공이란 '경계를 넘는 것'입니다. 경계를 넘을 때마다 우리가 얻게 되는 것은 바로 자유입니다. 즉 우리의 삶은 결국 자유를 향한 투쟁인 것입니다

'나를 아는 것'은 공자가 각고의 노력 끝에 30세에 달성했다는 이립입니다.
우리가 나 자신을 탐구하지 못하는 이유는 시선이 항상 다른 사람에게 향해 있기 때문입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내 삶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좋은 평판에 신경을 씁니다. 본질이 아니라 보이는 겉모습만 가꾸니 나는 점점 사라집니다.

생각을 당하는것 = 스스로 가스라이팅
이 순간은 주변이 나를 부러워하며 향유하는 이익이 있는데 이는 '안정'과 그로인한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것'
흔히 우리는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안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안타깝게도 그것은 곧 '성장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내가 세속덕인 기준에 부합하고 작은 성과에 도취되어 있을 때를 가장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자신에게 질문하십시오
'혹시 지금 생각을 당하고 있는 것 아닌가?'

앞으로 올 것을 알기 위해서는 생각의 힘이 탄탄해야 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질문' 이라는 행위에서 시작합니다

나와 관련 없을 것 같은 죽음을 떠올리는 순간 비로소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이때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인생은 원래 빡세다. 하지만 빡셈을 통해 나는 조금씩 성장해감을 느낍니다.
끊임없는 성장의 비법이 있다면 '삶에 대한 열렬함'뿐입니다.

공자는 나보다 못한 사람과는 친구하지말라고 조언합니다 여기서 비교하는 기준은 경제력이나 신분이 아니라 배우려고 애쓰는 자세입니다. 성장하지 않으려는 사람과는 찬구를해서는 안 됩니다.

친구란 그저 만나서 수다 떠는 사이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함께 애쓰는 관계'입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생물학적으로 노화되는 것이 아니라 점덤 더 '나다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가장 나다울 때 나의 내면이 바깥으로 표출되는데, 이것이 바로 '매력'입니다
나이가 든다고 아무나 매력이 생기진 않습니다
매력이란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의 전유물입니다.

사람은 성장의 모습에 따라 담는 그릇이 달라져야 합니다.
그릇이 달라지지 않으면 오히려 성장을 막게됩니다 확실한 성장을 하고 나서 그릇을 바꾸겠다는 생각은 회피입니다.

인생은 치얄하게 사는 것입니다. 남이 무엇을 좋아할까에 애쓰고 노력하지말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탐구하십시오
그리고 내 우주의 북극성이 되십시오

당신 앞에는 두 개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지금의 고통이 단지 익숙하다는 이유로 버틸 수 있다고 착각하며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수동적인 인생을 살 것인가? 아니면, 행복과 불행을 알 수 없지만 최소한 내가 만들 수 있는 주체적인 인생을 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