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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굉장히 공감과 위로도 많이 받고,
뜨끔한 소리와 깨달음까지 주었던 책
'어른은 겁이 많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성인이라고 숨겨왔던 마음속 소리와
남들에게 들키면 안 될 것 같았던 그런 감정들과 행동들
진솔하게 글로 담아져있어
끄덕끄덕 공감하면서도 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하게 만드는
그런 책인거 같아요
연애의 관련된 글들도
너무 와닿았어요.. 지금 내상황 또는 과거의 연인이 떠오르는...
인간은 이렇게 느끼고 깨닫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게 아닐까요
연애 관련된 부분뿐 아니라
일상에 대한 내용들이 담아져 있고
젊은 감성으로 쓰여져 있어서 더 공감돼요
그냥 삶이 힘든 우리 2030들 꼭 한번 읽어보고
위로받았으면 해요 ㅎㅎㅎ
아래는 제가 읽으면서 좋았던 글들 메모해 보았으니
참고하시고 와닿는다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책 : 어른은 겁이 많다
누군가 꿈을 물어보면 거창한 걸 말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너무 작은 꿈을 말하면 포부도 없는 사람이라 여길까 하는 생각에 일부러 큰 꿈을 말할 필요는 없다.
소박하고 작은 꿈일수록 꿈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니까
술을 맛으로 먹는 때가 오니, 참 세상이 달라 보이더라
참 많이도 지는 해를 봐왔는데 이제는 그걸 감상하다니
어릴 적 나는 지금의 나이가 되면 많은 걸 이루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이 시작이라니
지금 네 모습이 조금 초라해 보일 지더라도 누구보다 빛날 너임을 잊어서는 절대 안 된다
그런 빛날 너를 사람들이 몰라준다 하도 좌절하지 말자
너는 지금 낮에 떠 있는 달 같아서 세상은 해에 가려진 너를 못 알아보는 것뿐이니까
해가 지면 너는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너에게 말해주고 싶다 넌 낮에 떠 있는 달이라고
부모의 관심이 지나치면 아이는 부모의 꿈을 꾸고,
부모의 관심이 부족하면 아이는 잘못된 꿈을 꾼다.
힘든 일이 닥쳐서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라, 힘든 일이 닥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괴로워한다.
말로는 다 표현하기 힘들다
행동으로 말하는 것이니까
행동이 가장 진실된 고백
되돌아보니 내가 선택한 것이 구려 보일 때가 온다.
우린 우리를 설레게 했던 모든 것에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
다만 지금 선택한 모든 것은 과거에 내가 고른 것 중 제일 좋았던 것임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나이를 먹어 눈이 높아진 것이 아니라
나와 맞는 사람이 누군지 알게 된 것이다.
과거는 생각보다 약해서 내가 원하는 대로 왜곡이 가능하다.
그래서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을 더 미워할 수도, 아니면 용서할 수도 있어
사랑은 그 사람을 통해 좋은 습관이 스며들어 내 인생이 바뀌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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