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 중미 니카라과 여행]
그라나다에서 오메테페섬으로 이동
오메테페섬 Ojo de agua 다녀오기
오메테페섬 간단 정보
![](https://blog.kakaocdn.net/dn/rFztY/btrET8FCVGc/0hN2yH1JTxEe9O0cjwft70/img.jpg)
그라나다에서 오메테페섬을 가기 위해서는
Granada - Rivas - San Jorge - Moyogalpa
순으로 이동해야한다
물론 여행자 셔틀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San jorge까지 이동하여
배 타고 갈 수도 있지만
금액이 20달러 정도
배낭여행객에겐 큰 부담이다
![](https://blog.kakaocdn.net/dn/bzZ6dC/btrEUhXjR7K/U0bkZ0HvDDlX2CNUETyN31/img.jpg)
그라나다에서 리바스까지 가는 버스는
리바스행 버스 정류장에서 탈 수 있다
위치는 위 지도 참고
위 큰 동그라미가 메인광장이다
![](https://blog.kakaocdn.net/dn/HwvZ7/btrEYh88sCn/zkKL2xYNts72Rnqn6A29XK/img.jpg)
리바스 행 버스는
08:30 09:30 10:30
위처럼 1시간에 한 대씩 있는 거로 확인했다
첫차와 막차 시간은 확인을 못했다
그라나다 - 리바스 버스
요금 : 50 코르도바 (약 1.7불)
소요시간 : 2시간 30분
버스는 리바스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준다
리바스 터미널에서 산호르헤 가는 버스가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도착 당시에
버스가 지금 없고 배 시간 때문에
지금 콜렉티보 타고 가는 게 좋다고 한다
당연히 호객행위인 건 알지만
우린 시간이 없기에
인당 50 코르도바로 산호르헤에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다
리바스 - 산호르헤 택시(?)
요금 : 50 코르도바 (약 1.7불)
소요시간 : 10~15분
보통 인당 2불을 부르나
1.5불로 (45~50 코르도바) 흥정 가능
![](https://blog.kakaocdn.net/dn/br4zoI/btrEWo2xskC/zDNY8AIixUY4sW0i5tiSz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wSuYc/btrESX5FNHu/iCZgtnunyOCVaDWtAwWqn0/img.jpg)
선착장에 도착하면
티켓 구매 전 선착장 입구에서
택스를 먼저 지불한다
택스 : 1불 or 30 코르도바
![](https://blog.kakaocdn.net/dn/bLePSQ/btrET7GJJYF/7ohd6EW3z6buBWckWtNIT1/img.jpg)
택스 지불 후 옆쪽으로 이동하면
티켓을 살 수 있는 티켓 부스들이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bpAMWz/btrEYhadtIr/sp8FIg1aMz2srDU5kSmjt1/img.jpg)
보트 스케줄
데스티노에 모요갈파가 오메테페섬 행이다
![](https://blog.kakaocdn.net/dn/PSCjb/btrEWpf3bWd/lMfJ5q8tFtOyluezWMzdk1/img.jpg)
우린 12시 보트를 탔다
보트 티켓에도 보트 스케줄이 적혀있다
산 호르헤 -> 묘오갈파 (오메테페 섬)
07:45 / 08:30 / 10:30 / 12:00
14:30 / 16:30 / 17:45
묘오갈파 (오메테페 섬) -> 산 호르헤
06:00 / 06:45 / 09:00 / 10:00
12:30 / 14:00 / 16:00
![](https://blog.kakaocdn.net/dn/uDSiF/btrEUhJLyGV/2YwSOciY3nzvf474iEuCrK/img.jpg)
표를 사고 배를 타로 가는데
호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현지인들이 보인다
엄청나게 많아 물색도 그렇고
한국 여름의 대천해수욕장이 떠오른다
![](https://blog.kakaocdn.net/dn/cBlCWV/btrEWqsv6JX/u52xEqLPa2GTLq4VBKbQx0/img.jpg)
표를 보여주고
![](https://blog.kakaocdn.net/dn/dtOq3Q/btrEWo9jmcE/S2WIffw8mTxUL6DmzzO640/img.jpg)
보트를 향해 간다
![](https://blog.kakaocdn.net/dn/L2Lts/btrESXYUhKP/ZFeUNuthxPWzzSrsngSaNk/img.jpg)
보트 탑승 완료!
보트는 3층으로 되어 있고
1.2층은 실내 3층은 실외이다
![](https://blog.kakaocdn.net/dn/IP2y4/btrEX2K84cy/0XaGo4WwwmkrK4NlgrhuV1/img.jpg)
바람이 엄청 강하다
호수의 파도(?)가 높아 배의 흔들림이 크다
멀미하는 사람들이 꽤 있으니
멀미 심한 이들은 약을 미리 복용하자
![](https://blog.kakaocdn.net/dn/cIR43W/btrESWTfvTu/QyTFpRdIEJQappP8lcNURK/img.jpg)
산 호르헤 - 모요갈파 보트
요금 : 50 코르도바 (약 1.7달러)
소요시간 : 약 1시간 20분
![](https://blog.kakaocdn.net/dn/dW4Z7x/btrEU1GMBXK/48ZWIyLKj7BTsVGziMpatK/img.jpg)
약 1시간 20분 보트를 타고 도착한
두 화산으로 이루어진 섬
오메테페
도착하자마자 화산이 우리를 반겨준다
![](https://blog.kakaocdn.net/dn/cnp73d/btrEYHGyq2O/f4DzhpWHDrLmjO3cFJt1O1/img.jpg)
생각보다 오메테페를 가는 여행객들이 많다
![](https://blog.kakaocdn.net/dn/cEKkyL/btrETBVzMoQ/BKbkFUBXbznRYmuyl5UaOK/img.jpg)
옛 블로그에는 오메테페섬에
교통수단이 없다고 하나
여기도 치킨 버스가 있다
내려서 2분 걸으니 바로 버스가 보인다
보통 묘오갈파에 숙소를 잡고
오토바이를 렌트하여 섬을 둘러보는 편인데
우리는 시간의 여유가 없어
주요 볼거리가 있는
모요갈파 반대쪽에 위치한
알타그라시아에 숙소를 잡았다
치킨 버스는 알타그라시아까지 운행한다
묘오갈파 - 알타그라시아 버스
요금 : 17 코르도바 (약 0.6불)
소요시간 : 1시간
![](https://blog.kakaocdn.net/dn/QEKQJ/btrEUjt6G4Q/5hSmJCXvHHsOM7XzHqVkgk/img.jpg)
알타그라시아의
hotel central에 숙소를 잡고
(2인실 18.5불)
바로 Ojo de agua로 이동했다
알타그라시아에서 Ojo de agua는
버스 배차시간은 모르겠으나
숙소 주인이 4시 정각에 있다 하여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Ojo de agua 앞쪽에 내린다
Altagracia - Ojo de agua 버스
요금 : 10 코르도바 (약 0.3불)
소요시간 : 10분
![](https://blog.kakaocdn.net/dn/X6A2k/btrEXUTSa7q/ye6Kk9mVFwIsVPWMVT0B41/img.jpg)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 들어가야 된다
가는 길은 망고나무 천지인데
망고가 겁나게 떨어진다
머리 조심하자..
![](https://blog.kakaocdn.net/dn/3ZcV1/btrEX00SDKV/azrFerYHkVGlUIgo8GkwIK/img.jpg)
도착한 Ojo de Agua 입구
![](https://blog.kakaocdn.net/dn/s7u0I/btrEXjs75ta/JRqNMeu6CJr7qG69DCpLf1/img.jpg)
입장료 3달러인 줄 알았으나
5달러이다..
![](https://blog.kakaocdn.net/dn/bgW88S/btrET701i3N/SCZLLLGwpZn5nB6dRGKkZ1/img.jpg)
너무 비쌌으나 이거 보고 오메테페 왔으니
거금 내고 들어갔다
![](https://blog.kakaocdn.net/dn/UB6Ah/btrEYgvDbFo/uYYVVNl8UbQ8cH6U1F9Msk/img.jpg)
이쁘게 정원식으로 잘 꾸며놨다
![](https://blog.kakaocdn.net/dn/cxgDUD/btrEX1rXncK/wLRmvo2Ul6AeS6Wn3EiAX0/img.jpg)
저쪽엔 레스토랑이 있어
놀다가 배고플 때 가면 좋을 듯하다
![](https://blog.kakaocdn.net/dn/dwEAfz/btrEYGU852h/yHqVWRr9kAFeUnQtfn6eYK/img.jpg)
샤워할 수 있게 샤워실도 마련해 놓았다
![](https://blog.kakaocdn.net/dn/bkUdth/btrEXjzUcFd/aUkeJYR5YvdO3m2U4bTqtk/img.jpg)
지상낙원의 느낌ㅎㅎ
![](https://blog.kakaocdn.net/dn/Rty6s/btrEU2TckSV/fLcEki77Ci2vR8hktfSCD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JvVv4/btrEXVkWVzp/d4EBHqkN7d686TFPgjMI3k/img.jpg)
멕시코의 세노테들을 다녀왔다면
감흥이 없을 수 있겠지만
나는 안 다녀와서 너무나 좋았다
자연 속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수영하며 힐링할 수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cwz5IF/btrEUi9M7tR/DOF9kk6vI8yU01HV7j7NSk/img.jpg)
물속에 거북이도 있다ㅋㅋㅋㅋ
![](https://blog.kakaocdn.net/dn/GV9gb/btrEXOTVY5J/8mVgQDZK7Dgw5iNXJ8Rv1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FYYXL/btrESW6ItMd/hA2HBGDKxfg2DddVcQPTS1/img.jpg)
규모가 조금 작긴 하지만
내가 늦게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
![](https://blog.kakaocdn.net/dn/cbGtr3/btrEWGICYTp/7pt2OZvzAU7wCY5PUIiqO1/img.jpg)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나무에 타잔놀이를 하며 다이빙할 수 있는
줄도 매달려 있다
나도 해보았다
그리 높지는 않지만 그냥 뛰는 거보다
꽤나 무섭다
![](https://blog.kakaocdn.net/dn/bkRThA/btrEXFbBTOZ/k4iFcYeK9yKjKMvA4xfqa0/img.jpg)
Ojo de agua는 6시에 문을 닫는다
Ojo de agua에서 알타그라시아로
가는 버스는 30분마다 있다고 했으나
배차시간은 1시간인 듯하다
5시 30분에 차가 있다 하여
20분부터 50분까지 기다렸으나
안 와서 걱정하고 있는 찰나
지나가는 현지인이
모요갈파에서 알타그라시아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곳까지 태워주었다
![](https://blog.kakaocdn.net/dn/b1q38g/btrEYAUUQLi/YgEFZA2FmhGy5R4moVr9d1/img.jpg)
그곳에서 다시 치킨 버스를 타고
알타그라시아의 숙소로 향했다
*오메 테페섬 간략 정보*
![](https://blog.kakaocdn.net/dn/dR41NO/btrESYwJ1kW/kcIb9Qj1k4bMViDcckFmWK/img.jpg)
오메테페섬은 모요갈파로 들어올 수 있다
항구가 있는 모요갈파에
여행사, 숙소, 레스토랑, 대형마트 등이 있어
여행자들이 체류하기 좋다
오묘테페에서는
오토바이, 자전거 렌탈이 가능하다
치킨 버스가 운행하고 있지만
배차시간이 조금 길기에
미리미리 시간대 확인하고
스케줄 짜고 이동하는 게 좋다
모요갈파에서 오호 데 아구아를
가기 위해서는 알타그라시아행 버스를 타서
오호 데 아구아 쪽으로 갈라지는 길에서 내려
다른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알타그라시아 쪽은
슈퍼나 레스토랑이 마땅치 않아
모요갈파에서 식품을 사서 오는 게 좋다
Ojo de agua 쪽 두섬이
이어지는 쪽이 해변도 그렇고
볼거리가 괜찮다고 한다
가능하면 섬은 최소 2박 정도 잡고
모요갈파에 숙소를 잡고
바이크 렌트하여 구경 다니는 것을 추천
호수 해변 물색은 흙탕 물색이니
기대는 안 하는 게 좋다
[2018.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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