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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리뷰*
서울 분위기 좋은 카페
서울 북카페 데이트
한강뷰의 서울 전망 좋은 카페 겸 서점
' 채그로 '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마포에 위치한
한강뷰의 서점 겸 카페 겸 레스토랑인
'채그로'를 다녀왔습니다.
채그로 서점 겸 카페는
건물 8,9층에 위치해 있어요
1층에는 레스토랑이 있구요
스터디 카페와 영어 도서관, 모임 공간 등
다양한 채그로의 시설들이
6월 초에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건물 9층에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뷰에요
한강과 마포대교
그리고 건너편의 여의도 쪽 고층 건물들이 보이네요 ㅎㅎ
카운터 옆쪽에는
루프탑 테라스가 있어요
나무로 된 흔들의자와 테이블이 있고
주변에 전등이 달려있어 밤엔 불 켜지면
엄청 예쁠 거 같아요
'채그로' 는
내부 공간과 외부공간이 나눠져 있는데요
위 사진은 내부로 들어가는 통로예요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저희는 오렌지 요거트와
카라멜 마끼야또를 주문해서
밖이 더워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위 사진과 같이
책이 진열되어 있고
좀 더 안쪽에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입구 들어와서 바로 옆쪽에는
복층식으로 위층으로 연결되는 조그만
회전 계단이 있었어요
위층에서의 사진들이에요
위층에도 책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따로 테이블은 없었어요
이쪽은 좌식이었습니다 ㅎㅎ
큰 창으로
바로 옆에 위치한 석불사도 내려다볼 수 있었어요
책을 하나 골라와
뷰가 좋은 자리에 앉아서 읽기 시작했어요
규모가 좀 작아 책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 읽고 싶었던 책들이 많이 있었어요
뷰도 좋고 책도 좋고 다 좋은데
에어컨을 틀어놓은 실내조차
많이 더웠어요 ㅜㅜㅜ
오후 7시 50분이 일몰이라
7시 반에 외부 자리로 이동했어요
참 주의하실게
결제가 안된 책은 내부에서만 볼 수 있고
외부로 가지고 나갈 수 없어요!
해가 아주 크고 새빨갛게 지는 게
참 노을 맛집이더라고요 ㅎㅎㅎ
해가 지는걸 다 보고
테라스 쪽으로 이동했어요
어느새 불이 켜져 있어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이런 곳에서는 꼭
맥주를 마셔야만 될 것 같은데요...ㅎㅎ
오늘도 미모 열 일하는 여친님이 모델입니다
배가 고파 슬슬 저녁 먹으러 나가려는 길에 본
살짝 아쉬운 야경이에요...ㅜ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불들이 켜지면서
참 예뻤을 텐데 말이죠...
'채그로'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주소 :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4다길 31 아리수(옵티마) 빌딩 8층 신관
연락처 : 02-711-2188시
마포쪽 데이트시 5~6시쯤 가셔서
책도 보시고 한강뷰의 예쁜 선셋과 야경도 보시면
만족도 높은 데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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