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자유여행 꾸따, 레기안 가성비 최강 수제버거 맛집 Fat Tony's burger

발리 한 달 살기
꾸따, 레기안 지역 가성비 식당
육즙 터지는 수제버거 맛집
Fat Tony's burger

https://maps.app.goo.gl/xnm3c9eLm4pX2igNA

Fat Tony's · Jl. Sriwijaya No.28, Legian,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할 것

식당 외관이다
노란색 간판으로
눈에 확 띈다

걸어오는 길에
딱히 뭐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약간 로컬 거주지역 같은 분위기였는데
내부 외부 모두 풀석에 웨이팅까지 있다.
그나마 앞에 웨이팅 두 팀이라 기다려봤다.

웨이팅시 먼저 메뉴를 고르라고 한다
구글 지도 후기를 참고하여
핫도그는 맛없다 하여
더블패티버거에 베이컨을 추가했고
빈땅을 시켰다.

자리는 약 15분 기다렸더니 나왔고
음식은 그로부터 10분 뒤에 나와서
생각만큼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웨이팅 할 때 직원이 주문이 밀려있어
버거 나오기까지 약 40분까지 걸릴 수 있다 하여
그래도 기다리겠다고 했었음)

모든 메뉴에는 감자튀김이 포함되어 있고
음료만 따로 시키면 된다.

감자튀김을 찍어먹을 칠리소스와
케첩은 따로 가져다준다.

더블 패티 버거 45k + 베이컨추가 5k
총 50k 약 4,500원의
수제버거 (감자튀김 포함) 퀄리티
먹기 전부터 때깔만 봐도
맛있어 보이는 게 느껴진다
한 입 먹자마자 와 소리가 나온다.
한 후기에 파이브가이즈,
인 앤 아웃등 다양한 유명 버거를
먹어봤는데 여기도 그에 못지않게
맛있었다고 하던데..
인정이다 정말

육즙이 흐르고 간도 딱 좋으며
재료들도 신선해서
정말 이 가격이면 미쳤다 싶을 정도이다.
거기에 택스, 서비스피도 없음

중간쯤 먹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하나 더 시킴 ㅋㅋㅋ
결국 다 먹으니까 배불러서
시킨 거 더 못 먹을 거 같아서
포장해 감 ㅜㅜ

맛있게 잘 먹고 숙소 가는 길
햄버거집 바로 옆으로 한 3분 정도 걸으니
mixue라는 아이스크림 체인점이 있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후식으로
오레오 선데를 사 먹음
가격은 16k였나..
여기도 가성비 최강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