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현지 로컬 가성비 맛집 추천
꾸따 나시고랭 제대로 하는 맛집
Warung Nenas
https://maps.app.goo.gl/kHehAUSxBhp2PhVB6
Warung Nenas · 75P9+WPR, Jl. Benesari, Kuta,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 · 아시아 레스토랑
www.google.com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

외관은 요렇게 생겼고
오픈된 곳으로 살짝 더울 수 있다.
다만 내가 방문할 시에는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발리의 건기시즌(7월) 저녁이라
시원하니 괜찮았다


메뉴는 요렇게 있고
파스타류, 햄버거류, 샌드위치류
브렉퍼스트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가격대는 35k-55k로
대략 3천 원~5천 원이고
좋은 점은 텍스, 서비스피가 안 붙는다.
꾸따, 레기안쪽 기준
좀 괜찮아 보이는 곳에서 밥 먹으면
우선 메뉴당 기본 80k~150k에
텍스 + 서비스피 해서 16% 정도 추가로 붙어
둘이서 메뉴 2 개 음료 2개 시키면
35,000원 정도 나온다..
비싸다고 소문난 한국 물가랑
별 차이가 없다

우리는
음료로 바나나 밀크 셰이크 (약 3천 원)
1개만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진짜 존맛탱이라 하나 더 시킬까 하다
참았다..
요고 강추!
꽉 채워서 나오나
한 입 먹고 사진을 찍어 위 사진처럼 나왔다 ㅋㅋ


식사로는 치킨 나시고랭 (약 3천 원)과
비프 사테 (약 5천 원)를 주문했다.
치킨 나시고랭은 주문 시
맵게 원하냐 물어보는데
매운 거를 혹시 소스면 따로 줄 수 있냐
물어봐서 따로 받았고
그냥 먹어도 단짠 간이 정말 잘 된
중독성 있는 존맛탱 볶음밥인데
양도 보다시피 엄청 푸짐하다.
거기에 따로 준 매운 소스를 넣어
비벼 먹으니 정말 한국인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맛이 나온다.
적당히 매콤하며 단짠이 조화로워
가히 이전에 먹었던 한 끼에 15000원 하던
식사들보다 훨씬 맛있다고 얘기할 수 있다.
반면에 비프 사테는
그냥 동남아 소고기 특성상
로컬 식당에서 소고기를
시키면 안 될 듯하다.
애초에 동남아에서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먹어 본 적이 없는 듯..
요기 사테도 나쁘지는 않으나
소고기 자체가 좀 질기고 뻑뻑해서
차라리 치킨사테를 시키면
훨씬 맛있었을 듯하다.
같이 나온 땅콩소스는 괜찮다.

요렇게 음식 해서 가격은 125,000k로
대략 11,000원
사실 다른 동남아 지역에 비하면 좀
비싼 편이긴 하나
꾸따 쪽에서는 저렴한 편에 속하니
배낭여행자들은 참고해서
푸짐하고 맛있는 한 끼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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