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 여행/멕시코

멕시코 유럽 감성 뿜 께레따로(케레타로) 여행

728x90

[세계일주 / 중미 멕시코 여행]

익스미킬판에서 께레따로로 이동,

께레따로 시내 둘러보기, 야경 구경하기

똘란똥고를 다녀온 후 당일 바로

께레타로로 이동하였다

익스미킬판에서 께레따로까지는

Conexión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위 지도 표시한곳에서 정차하며

배차간격은 매 20~30분마다 있다

정차할때 탑승하면 되고

금액은 175페소 였다.

께레따로까지는 2시간반 소요 되며

도착지는 께레따로 버스 터미널이다

께레따로 버스 터미널은

시내중심에서 꽤 멀기에

버스나 택시를 타야한다

우리는 당연히 인당 11페소 주고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는 위 지도 표시해 놓은 곳에서

탑승 가능하며 버스 기사에게

센트로?! 라고 물어보고 타면 된다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예약요청

승낙을 오랫동안 안하여

그냥 취소하고 casa azul 호스텔로 향했으나

이미 만실이여서

근처 다른 호스텔을 소개 해주었다

조금 더 센트로에서 가까웠는데

금액은 까사아술과 동일하게

도미토리 인당 220페소로 굉장히 비쌋다

이미 9시가 넘은 시간이고

북킹닷컴이나 아고다에도

이 이상 저렴한 호스텔이 안나오기에

체크인하고 바로 거리로 나왔다

저녁을 못먹었기에 대충 먹으려고 찾아봤으나

근처에는 길거리 음식 파는곳이 없었고

광장쪽에 많이 팔고 있었다

간단히 옥소에서 라면으로 허기를 채우고

야경 구경에 나섰다

께레따로에는 광장이 여러개 있고

돌아 다녀 보니 밤11시에

광장에서 살사댄스를 추고 있는

멕시칸들을 볼 수 있었다

께레따로의 밤은

유럽감성이 가득했다

 

돌아다니다가 금일 수요일

와인1+1 하는 바가 있어 들어갔다

와인이 먹고 싶었던 우리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딱 이벤트가 있다

한잔 마시고 쉬원한

조금은 쌀쌀한 공기를 마시며

께레따로의 밤을 즐긴다

 
 

사진만 보면 유럽의 한 도시 같지 않은가

가희도 스페인 느낌이 난다고 한다

충분히 야경을 즐기고 숙소로 향한다

다음날 아침

체크아웃 후 산미겔데 아옌대로

이동할 예정이여서

일찍 부실한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전까지 다시 시내를 돌아본다

큰 공원부터 해서

어제 저녁에 돌아다녔던

이쁜 유럽 감성의 거리들

그리고 광장들

사실 딱히 여행객들이 즐길만한

무언가가 있는곳은 아닌듯 하고

숙박비가 비싸기에 지나가는길에

1박 정도만 해도 충분한 도시인듯 하다

우리는 체크아웃 후

왔었던 방식대로 다시 버스를 타고

께레따로 터미널에 가

산미겔 데 아옌대로 향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