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중미 멕시코 여행]
와하까 델레 자격증 시험 및
와하까에서의 일상
산크리에서 한인민박
까사 호베네스를 1년간 운영하고
운영중 게스트로 왔었던
고니 형님과 정민형님께 민박을 인계하고
다시 여행자 신분이 되었다
지금은 미까사 뚜까사로 운영중에 있으며
멋진 두분이 운영하기에
번창할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산크리 이후 일정은
그간 공부한 스페인어가 아까워
스페인어 자격증 시험인
Dele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장이 있는 와하까로 향한다

야간버스를 타고 약 12시간이 걸려
와하까에 도착했다
버스는 산크리스토발
아데오 버스터미널에서 타면 되고
우리는 조금 일찍 구매해
ADO GL을 인당 480페소 정도에 결제했다


아침에 도착한 와하까는
산크리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쌀쌀했다
예약한 에어비앤비 (박당 11불)에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2인 이상이면 와하까 뿐 아니라
멕시코 대부분의 도시에서
호스텔보다는 에어비앤비가 더 저렴하다
와하까 평균 가장 저렴한 호스텔 기준
1인 도미 금액 8~9천 원가량

얼리 체크인이 불가하여
짐만 두고 공부할 책을 챙겨
센트로로 나왔다
약 1년 5개월 전에 왔을 때랑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도시가 더 예뻐 보인다

구글 지도에 'Biblioteca'를 검색하여
도서관에 가 공부를 3시간가량 하니
호스트로부터 체크인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아 숙소로 가는 길에
여자 친구의 추천 젤라또집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물고 간다
사진에서 볼 수 있다시피
양이 어마어마하다
소깔로 기준 1시 방향 쪽에
조그만 가게에서 팔며
현지인들이 많이 사 먹고 있어
찾는데 어렵진 않을 것이다
가격은 33페소로 기억한다
2천 원이라니 역시 멕시코는 사랑이다

숙소 근처 대형마트인
소리아나에서 장을 보고
숙소에 들어가 쉬다가
야경을 보러 나온다



산토 도밍고 성당과 소깔로 사이에 있는
여행자 거리는 늘 활기차다

해 질 녘 산토 도밍고 성당

확실히 산크리에 있다 와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정신이 조금 없다 ㅋㅋㅋㅋ


7월 12일 델레 시험 당일
시험장에 8시 40분에 도착하여
본인 확인 후 시험을 보러 간다
전 날 잠을 잘 못 자 조금 예민했는데
아침에 뿌린 향수 냄새까지
머리를 자극해 리딩을 푸는데
머리가 아팠다
리딩은 연습했던 난이도보다는 쉬웠고
쓰기도 평이했다
문제는 듣기였다
시험장이 큰 대로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
차 지나가는 소리 오토바이 엔진 소리 등
소음이 엄청 심했고 듣기 스피커도
음질이 구려 잘 안 들렸다
진짜 듣기가 개 망했고
말하기는 주제가 그지 같은 게 걸려
평소보다 못했다
읽기+쓰기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예상하나
듣기+말하기는 아주 겨우 커트라인인
60점을 넘기지 않을까 싶다


점심 겸 저녁으로
해산물 맛집 La red에 갔다
새우요리는 119페소
문어는 180페소 정도 했던 듯
개인적으로 새우는 맛있었는데
문어는 그냥 그랬다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산토 도밍고 성당 근처 루프탑 바에 갔다
Proga coffee bar를 갔으나
만석이라 바로 옆에 위치한
다른 루프탑 바를 갔다
고급지는데 맥주 한잔에 55페소 정도로
저렴하게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저녁에는 쌀쌀하니 긴팔 입고 가길 권한다

에어비앤비 위치가 언덕에 위치해
센트로 갔다 올 때마다 매번 등산을 했다


와하까 소깔로의 모습
사실 블로그를 하려고 사진을 찍은 게 아니라
사진이 거의 없고 있는 거로만 하다 보니
많이 빈약하다
다시 혼자 여행하며
장시간 버스를 타므로
이 시간에 조금씩 블로그를 해보려 한다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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