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드디어 개봉! 내용 실화?

 

10월 개봉 최신영화

현재 상영중인 영화 추천

1995년대 배경 여사원들의 회사 내부고발 이야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개봉 전 부터 여러 매체를 통한 광고로

화제가 되었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10월 21일 오늘 드디어 개봉을 했는데요!ㅎㅎㅎ

 

아직 안보신 분들을 위해

메인 예고편을 먼저 넣어놓겠습니당:)

tv.naver.com/v/15959326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메인 예고편

 

 

사실 처음 영화 제목을 들었을때는

"이거 영화가 맞나?, 삼류영화 느낌인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ㅋㅋㅋ

하지만 예고편을 보니 흥미진진하고 기대가 됐어요

 

실무능력은 완벽하지만 현실은 커피타기 달인

생산관리 3부 '이자영'(고아성), 

추리소설 마니아로 뼈 때리는 멘트의 달인 

마케팅부 돌직구 '정유나'(이솜),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 출신 

회사에서는 가짜 영수증을 메꾸는 회계부 직원 '심보람'(박혜수) 

회사에서 토익 600점을 넘기면 

대리로 진급이 가능하다는 사내 공고를 보고 
대리가 되면 진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풉니다 

그리하여 입사 8년차 동기인 말단 여직원들은

3개월내 토익 600점을 목표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모이게 되는데요! 

주인공 셋은 잔심부름을 하러 간 공장에서

검은 폐수가 유출되는 것을 목격하고  
회사가 무엇을 감추고자 하는지 

결정적 증거를 찾으려고 합니다 

내부고발을 할지, 나서지 말지 고민하는 

'자영', '보람', '유나'는 

해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을 시작하며, 

회사와 맞짱을 뜨는 내용인

러닝타임 110분의 드라마 영화!  

 

아이 캔 두잇! 유 캔 두 잇! 위 캔 두잇!

 

1995년 을지로를 배경으로

배우들의 화장이나 패션, 그리고

레트로 느낌의 BGM을 활용하여

25년 전 시대를 잘 표현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중간에 제가 좋아하는 '타일러'도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저는 최근들어 재미있게 본 영화가 딱히 없었는데요~

간만에 웃으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였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