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여행 - 배 타고 근교 예쁜 해변 다녀오기

[세계일주/중미 멕시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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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바야르타 예쁜 해변

playa Las animas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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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으로 나오는 시리얼, 빵, 과일을

간단히 먹고 오늘은 호스텔에서 추천 해준

플라야 라스 아니마스 해변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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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변에 가기 위해선

버스+보트를 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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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버스 정류장이며 Boca de tomatlan에서

내려 보트를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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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조그마한 강에 있는 작은 섬을 들러본다

지도에 주황색으로 체크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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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

이 부근은 어쩔 수 없이

물색이 황토색을 띠고

조금 더러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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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 들어와 보았다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육로로 이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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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내부는 레스토랑들과

기념품샵으로 가득했다

약간 정글 속 기념품샵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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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구나 싶어 그 아래쪽

Playa Los muertos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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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 들의 해변이라니

이름은 무섭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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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평화롭고 물도 깨끗해 이쁘다

센트로에서 가장 가깝기에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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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다시 와서 해수욕을 즐기고

오늘은 원래 목적지인

Playa Las animas로 향하기 위해

버스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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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 10페소

소요시간 : 약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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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도착하면 정류장 옆으로

내리막길이 있다

끝까지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향하면

보트 선착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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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선장에게 playa Las animas 라

말하면 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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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 편도 50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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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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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해수욕하기 좋은 해변에 들러

사람들을 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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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갔다 와 보니 여기가 가장 이쁜 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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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가는 길에 있는 조그마한 해변을

들러 내려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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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정도 보트를 타고 도착한 목적지

Playa Las ani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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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해변들은 조그만한 해변이라

아무것도 없었다면

여기는 레스토랑, 바, 선베드 등 있어

사람들도 많고 인기 휴양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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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 맥주 마실 테니 가방 좀 맡기겠다 하고

태평양 바다를 보며 맥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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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멕시코 가족 단위로 오거나

연인끼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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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런 곳은 혼자보다는 연인과 함께 오면

더 좋았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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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만 찍고

수영하러 바다로 들어간다

파도가 세진 않아 수영을 못하더라도

충분히 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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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구명조끼도 대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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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가량 놀고 다시 숙소로 향한다

숙소 호스트에 의하면

5시가 마지막 배이며

그때는 사람이 몰려서 못 탈 수도 있으니

좀 더 빨리 나오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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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내렸던 곳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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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니 우선 밥부터 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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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쉬다가 숙소에서 선셋을 본다

7월 기준 저녁 8시 반에 해가 지니

참 해 떠있는 시간이 길다

그만큼 덥기도 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