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멕시코

멕시코시티 근교 인생샷 스팟 똘란똥고 온천 버스로 다녀오기

아시안집시 2022. 6. 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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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 중미 멕시코 여행]

멕시코시티 근교 똘란똥고 온천 즐기기

와하까에서의 약 일주일을 보내고

멕시티를거쳐 똘란똥고로 향한다

와하까에서 멕시티가는 버스는

1등급으로 오씨씨 또는 아데오 버스가 있고

나처럼 한푼이라도 아끼는 배낭 여행객이면

위 지도에 표시된 세군도 버스 터미널에서

AUSur등 2등급 버스를 탈 수 있다

대신 표가 없을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자

금액은 230페정도로 기억한다

(1등급 버스는 최소 350이상 한다)

와하까에서 11시 출발 야간버스를 타니

새벽6시 조금 넘어 멕시코 시티

Tapo 터미널 (동부터미널)에 도착했다

똘란똥꼬는 멕시코 시티에서

3시간 떨어져 있는 익스미킬판(ixmiquilpan)

이라는 도시에서 갈 수 있다

익스미킬판은 멕시코시티 북부 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갈 수 있으므로

Tapo터미널에서 북부터미널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북부터미널에 도착하면 들어가서

가장 왼쪽편 끝에 위치한

omnibus라는 버스회사에서

표를 끊을 수 있으며 표는 190페소 가량 했다

8시 버스를 타 3시간 이동 하니

11시에 익스미킬판 도착

우리는 돈도 아끼면서 여유있게 즐기기 위해

하루 익스미킬판에서 1박하고 다음날

호스텔에 짐을 맡긴후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익스미킬판은 조그만한 도시여서

크게 볼만한 거는 없지만

그래도 동네 및 시장 구경 한번 하고

숙소에서 영화보며 휴식을 취했다

(숙소 : París hostal 더블룸 250페소

위 지도 hotel avenida옆 )

익스미킬판에서 똘란똥꼬를 가기 위해서는

산 안토니오 성당 (Iglesia de San antonio)

맞은편 쪽에 위치한

콜렉티보 터미널에서 셔틀을 타야한다

(위 지도 참고)

19년 7월 중순 기준 셔틀정보

요금 : 50페소

소요시간 : 1시간

똘란똥고행 : 9시반, 11시반, 2시반, 4시반

도착하자 직원이 셔틀에 올라타

표를 판다 7월13일부터는 성수기요금인

150페소를 받는다

(아마 평소엔 120페소)

 

입장료를 내고 조금더 버스타고 들어가니

폭포, 동굴, 계곡이 있는 지역이다

폭포는 차가웟고 계곡과 동굴의 물은

온천수라 따뜻했다

 

온천만 생각하고 왓던 곳인데

폭포와 계곡이 너무 예뻐 감탄 했다

먼저 동굴에 들어가 보았다

핸드폰을 방수팩 없이 들고 들어갔더니

동굴내에서 물이 많이 떨어지고

조금 들어가니 더 들어가기 위해는

목까지 오는 웅덩이를 지나야 해

후에 폰을 락커에 두고 다시 들어갔다

동굴 내부는 온천수가 떨어져 덥고

동굴 입구는 폭포가 떨어져 춥다

 

동굴 아래쪽에 위치한 또 다른 동굴

요기는 박쥐인지 새인지 모르겠지만

무언가 많이 날라다닌다

물이 따뜻하고

수심이 쪼금 깊은곳도 있어 놀기 좋다

다음으로는 계곡쪽으로 갔다

물색 때문에 차가워 보이지만

온천수라 뜨뜻미지근하다

 

자연속 온천 너무 좋았다

아 어느 블로그에는 물을 포함해 음식물

반입금지라 써있는데

그거는 아래 나오는 온천하는 지역만

해당 되고 나머지 위에서 언급한

계곡 폭포 동굴 쪽 지역은

반입이 가능하다

계곡까지 즐기고 나서 하이라이트인

사진으로 많이 본 그곳으로 이동한다

처음 버스 내려준곳에서

Posita라는곳으로 가는 셔틀을 탈 수 있다

금액은 10페소이며 약 10분 소요된다

걸어가면 오르막길이 상당하여

1시간 걸린다고 하는데

한 30~40분 걸릴듯 하다

캬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방학철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온

현지인들이 참 많이 있었다

요런 저런 자세로 찍어보고

이동하면서도 이뻐서 찍고

인피니티풀장 느낌으로도 찍고

온천보다는 사진이 주였네 ㅎ

사실 다른 블로그에서도

많이 언급 되어 있지만

물이 많이 따뜻하진 않다

미지근한것과 따뜻함의 사이?

그렇기에 뜨뜻한 온천을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 있다

또 산에 위치해서

물에서 나오면 상당히 춥다

수건을 챙겨 물기를 닦아

감기를 예방하자

온천하는곳에서 보면 다리가 하나 보인다

그곳에서 사진 찍어도 이쁘다

익스미킬판행 버스는 처음 내렷던

그곳에서 타기에 posita에서

다시 계곡쪽으로 셔틀타고 이동해야 한다

또 폭포쪽에 위치한 락커를 이용했기에

다시 돌아가야 했다

락커비용은 50페소로 기억하고

키 보증금도 50페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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