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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위례 신도시 맛집 추천 - 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반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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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신도시 맛집 추천
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동남아 분위기 물씬
분위기 맛집
'반 치앙마이(Baan Chiang mai)'

반치앙마이 위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 광장로 70
http://naver.me/GhPpUPgy

네이버 지도

반치앙마이 위례

map.naver.com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

위례 광장에서 창곡천 가는 길에
위치한 반 치앙마이
바깥 인테리어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태국 치앙마이 느낌이 물씬 난다

7시도 안 됐는데
만석이고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다행히 대기하자마자 1분 만에
바로 입장하였고
밖에 쪽은 테이블이 없어서
실내에 앉았다

음료 메뉴
태국의 타이 밀크티와
창과 레오 태국 맥주
그리고 쌩쏨을 넣은 하이볼을 팔고 있다

메인 메뉴로는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쏨땀 팟카파오 무쌉
팟타이 똠 양 꿍 푸 팟퐁 카레 등
태국 대표 음식들이 있다

먼저 껍질채 먹는
튀긴 소프트 크랩을
카레와 함께 버무린
뿌 빳 퐁 카레!

25 000원이며
밥은 미포함이다
밥을 따로 주문하니
동남아 쌀처럼 길쭉한 쌀밥이 나오고
가격은 1000원이다

그다음 역시 태국 하면
팟타이!
새우가 들어간 팟타이 꿍이다
가격은 11,500원!

부추와 숙주를 사이드에 잔뜩 줘서 좋고
땅콩가루와 태국 고춧가루를
따로 주기에 취향 것 뿌려먹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시킨
타이 밀크티 4,500원
태국에서 먹는 거만큼 색깔이
주황색은 아니지만
맛은 얼추 비슷하다


맛 평가를 하자면
여느 다른 태국 레스토랑처럼
한국화 된 음식들이다

뿌 빳 퐁 카레는 게살로만 맛을 내야 제대로인데
위에 게살인 줄 알았더니 계란이었다
그렇기에 게 맛이 진하게 나지 않아
그 부분이 좀 아쉬웠다
게는 잘 튀겨졌고 부드러웠으나
튀김옷이 좀 과한 편

처음 먹어본 사람들은
엄청 좋아할 맛이긴 하나
나에겐 조금 아쉬운 맛

팟타이 또한 소스가 듬뿍이라
진하게 맛있는 맛이었으나

현지에서 먹는 맛은
피시소스 맛이 좀 진하게 나는데
이곳은 아무래도 한국인 입맛에 맞춰야 하니
좀 덜하여 약간 케첩 맛 느낌이 나서
살짝궁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새우나 게도
듬뿍 들어있고
맛도 괜찮으며 가격도 합리적이라
10점 만점에 8점은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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